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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그 깊은 맛과 독특한 발효 과정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치의 핵심은 바로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담그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추를 절이는 과정은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배추를 어떻게 절이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백종원 김치 담그기'의 핵심인 배추 절이기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배추를 절이기 너무 힘들어 저희집은 절임배추를 사용합니다.
1. 배추의 꼭지 부분을 잘라 반으로 나눠 주세요.
2. 소금물을 만들저 주세요.
배추 반포기가 들어갈 그릇이면 충분 합니다. 깊은 팬도 사용 가능 합니다. 한포기당 소금 한 컵이므로 3포기는 3컵이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됩니다. 소금물에 필요한 물은 배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물은 꼭 찬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뜨거운 물은 배추가 익기에 뜨거운 물 사용은 금지 입니다. 소금을 녹여야 하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주세요.
3. 소금을 배추 속에 문질러 주세요.
배추 줄기 쪽이 잘 안절여 지니 벌려서 안쪽에 소금을 직접적으로 넣어 주거나 배추 줄기 위주로 위에서 문질러 주세요. 배추를 절일 때 짠것은 물에 1~2일 정도 더 담가 두면 짠기가 빠지지만, 싱거우면 안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가 적당량인지 모르겠으면 소금을 잔뜩 칠하고 뿌려도 됩니다.
4. 배추 속까지 소금물이 들어가게 해서 절여 주세요.
5. 절인 배추를 김장 비닐이나 비닐에 넣어 주는데 중요한 건 배추의 잘린 면이 위로 가게 해주시고 묶어 실외 보관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포기 김치 절이기 완성입니다.
절임 배추는 절여지는 시간으로 보지 말고 탄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배추가 안부러지면 잘 절여진 것이고, 잘부러지면 좀더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 절인 배추의 안쪽을 잘라서 먹어 봤을때 맛있으면 김장 시작~~ 짜면 물에 담궈 짠 기운을 빼주세요!!^^